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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국민연금공단 이승훈 사회적가치실현단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전주 평화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총 3300kg의 김장 김치를 기증했다.
김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관 등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660가정에게 각 5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과 공단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대규모로 모여 김치를 담그는 대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김장김치를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용진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19로 올 한 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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