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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지역 농업인 학습단체의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제13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가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한마음 대회는 식전 행사와 읍·면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과 농업인 학습단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농업인과 공직자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최규엽 농촌지도자 전북연합회장은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는 회원 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해 대박 농사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언제나 미래 선도농업의 중심에 계신 학습단체 회원분들을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세일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경제를 지켜주고 발전시켜 주신 학습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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