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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이탈주민 정착간담회 모습=<사진제공 인천 남동구청>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7일 남동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남동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북한이탈주민 선배와 함께 하는 정착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방송인인 김주성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태도, 취업과 노후 준비의 중요성,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학 남동다문화사업소장은 “향후에도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간담회,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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