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뇌졸중과 재활치료’ 강의 실시

장관섭 / 2018-08-28 19:13:40
"약물치료 통해 합병증 최소화 신속 회복 중요"
▲ ‘뇌졸중과 재활치료’ 강의 포스터=<사진제공 성모병원>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다음달 11일(화)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2세미나실에서 ‘뇌졸중과 재활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가 진행하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나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며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발병 초기에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은 그 자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더 치명적인 후유증 및 장애를 남기기도 한다. 뇌졸중은 조기 진단 후 올바른 방향으로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면 많은 환자들이 마비와 인지기능장애, 운동장애, 삼킴장애(연하곤란) 같은 뇌졸중의 심각한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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