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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 서장이 신안해양과학고 학생들에게 격려금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이 해양·수산계 인재양성에 힘 쓴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신안 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해철 서장은 이날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소재 신안 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주요 현황 등을 청취했다.
김 서장은 이날 모범 재학생 2명을 선정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해양·수산계 지역 인재양성 최일선 교육기관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바다를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데 신안해양과학고와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생옥 교장은 “서남해안의 풍부한 갯벌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신안해양과학고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글로벌 수산·해양 인재육성을 위해 열성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유일한 해·수산계 고교인 신안해양과학고는 지난 1983년에 개교한 이래 지난 2012년 전라남도 교육청 지원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되어현재 전교생 102명(교직원 35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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