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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의 기로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기로사는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문신들을 예우하고 위로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노인들의 친목 도모 및 예우를 위해 지금까지 경로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오전 기념식에 참석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로사는 마을의 화합과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고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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