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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산림조합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장학수 전북 정읍산림조합장이 제8회 ‘2022 전북 인물대상’ 임업발전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 인물대상’은 대한기자협회와 국제언론인클럽,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와 국제라이온스클럽 전북지구가 공동 주최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전북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인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16일 정읍산림조합에 따르면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은 2021년 결산에서 조합 창립 60년만에 가장 많은 흑자를 기록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2021년 경영향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임업발전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산지자원화 촉진 및 산주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 관련한 다양한 작목반을 구성하고 지도하는데 앞장섰으며 5450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기술지도교육을 실시해 과학적인 산림 경영기술 보급과 각종 산림시책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해 산림조합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말했다.
장 조합장은 “지난 4년 회계 질서를 바로 잡으며 흑자 경영을 위해 양적인 성장을 위해 뛰어 왔다면 내년부터는 그 토대를 바탕으로 조합원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산림경영회’와 ‘산울림 산악회’를 발족해 임업인들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합원 역량강화 사업을 증진시켜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가 넘치는 정읍산림조합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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