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18회 임시회 폐회

조주연 / 2021-02-06 20:29:40
2021년 군정 주요업무 청취 및 의안 13건 심의·의결

▲지난 5일 부안군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제 31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있다.(사진=부안군의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제318회 임시회 폐회했다.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본회의를 열고 5분자유발언 2건, 의원발의 3건, 부안군 마실 공영주차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부안군의회 관계자는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전했다.

이한수 의원과 이용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냉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하우스 농가를 위한 전기식 온풍시설 보급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대책 마련”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백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부지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부안군의회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문찬기 의장은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변화해 격변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안 경제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우리 부안군의회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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