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주최했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민생 정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한 의원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곤 의원은 ▲경기똑D 서비스의 낮은 도민 만족도와 객관적 성과지표 마련 및 기능 보완의 시급성 제기, ▲스타트업 정책을 ‘사람·투자 중심 생태계’로 전환할 필요성 제안, ▲AI 국제공동연구의 단기과제·사후관리 미흡 문제 지적, ▲자율주행·모빌리티 생태계의 도민 체감 확대, ▲기술닥터 사업의 시·군 간 편차 해소와 ‘사후 멘토링’ 제도 도입 등 AI·미래산업·국제협력 분야 전반에서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수상 배경이다.
수상에 대해 김상곤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 온 과정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AI·미래산업·국제협력 분야에서 화려한 홍보보다 도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기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을 중심으로 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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