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미래의 주역 청소년 촘촘히 보살핀다

이남규 / 2022-01-13 19:32:39
청소년 활동 지원 예산 12억원 책정
▲ 장성군 쳥소년 문화한마당 행사 장면 (사진=장성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 장성군이 새해 청소년 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된 12억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청소년 동아리 부문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 청소년 사업 12개 분야에서 17건 수상을 기록한 장성군은 올해도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성의 대표 청소년 시설인 수련관은 지상 3층 건물에 체육실, 동아리실, 노래연습실, 북카페 등 청소년 활동에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 지도사들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맡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도 지원한다.


상반기 중에는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요리 체험실과 파티룸, 만화카페 등으로 어우러진‘청소년 자유공간’을 실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생활‧치료‧학업 지원사업을 확대 하며, 장성장학회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장학생 선발 분야를 신설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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