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김제역에 노인일자리 마련

조주연 / 2022-12-30 20:33:20
한국철도 김제역, 김제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협약 체결

▲ⓒ한국철도 전북본부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김제역과 김제시니어클럽이 29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업무 협약은 노인에게 철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의 역량 개발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열차 이용에 안전성을 강화해 고객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시행됐다.

전북본부는 노인들의 사회참여 지원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2022년에 지역 내의 시니어클럽·노인인력개발원·승강기안전공단 등과 협업해 익산역 46명, 전주역 11명, 군산역 7명을 배치하는 노인일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협약기관과 고객들의 호응을 고려해 KTX 정차역 중 하나인 김제역에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들과 코레일을 이용하는 고개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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