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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남도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라남도는 15년째 우호교류를 이어온 중국 푸젠성으로의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을 축하하고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는 수출 상차식을 지난 14일 무안 홍도식품에서 개최했다.
이는 우호교류 15주년을 기념해 푸젠성에서 지난 11일 열린 전남도의 날 행사에서 샤먼 현지기업인 거신그룹과 10만 위안의 수출계약을 한데 따른 것이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대중국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이 현지인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거신그룹은 지난 7월 계열사 ㈜캠프밸리를 통해 무안 몽탄면 사천리 일원에 복합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54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하기도 했다.
전남도는 지난 11일 중국사무소 주최로 푸젠성에서 푸젠성과 샤먼시 정부 관계자, 샤먼시 한인한상회 임원들과 일반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라남도의 날– 미미운락(美‧味‧韻‧樂)’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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