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43.6%…성선제·한현택 '맹추격'
후보·정당 '부동층' 다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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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로컬신문과 뉴스티앤티·브레이크뉴스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대전 동구청장 후보 지지율. |
황인호, 선두 속…성선제·한현택, 맹추격 다툼
본지와 뉴스티엔티, 브레이크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6·13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후보와 정당 지지도를 조사했다.
차기 대전 동구청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황인호 후보가 전체 응답자 중 43.6%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유지했다.
앞서 본지와 뉴스티엔티, 브레이크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인 42.2%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본지 5월 30일자 기사).
특히 성별 분석결과 황 후보 지지율 추이는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 중 37.4%가 황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해 지난 여론조사(42.6%)보다 5.2%p 하락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 49.9%가 황 후보를 지지했는데 지난 본지 여론조사(41.8%)보다 8.1%p 상승한 수치다.
한편 지난 본지 여론조사에서 2위(23.4%)를 차지했던 한현택 후보는 20.1%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쳐 3위가 됐다.
대신 성선제 후보가 지난 본지 여론조사 결과보다 1.9%p 상승한 21.6%의 지지를 얻고 2위를 차지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1.5%p에 불과해 선두를 향한 치열한 맹추격이 예상된다.
이번 동구청장 후보 여론조사가 앞서 본지가 발표한 여론조사와 2·3순위가 바뀐 결과가 나온 것은 성·연령층에서 후보·정당 지지도에서 엇갈리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성선제 후보의 19세~20대 지지율이 지난 본지 여론조사 결과보다 12.7%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여론조사의 사이 기간(7일)동안 별다른 정치적 큰 이슈가 없었던 만큼 이번 결과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코리아정보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후보 지지율에 있어 정책 공약 등에서 당을 떠나 보수 후보가 신선하면 다소 지지울이 오를 수 있다”며 “20·40대 연령층이 지난 조사와 달리 보수당에 응답했으면 결과적으로 일부 지지층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선 부동층 비율도 늘어났다. 지지자가 없다(5.9%)거나 모른다(8.8%)는 답변이 14.7%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 본지 여론조사 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부동층의 움직임에 따라 2위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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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로컬신문과 뉴스티앤티·브레이크뉴스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대전 동구청장 투표 기준. |
후보 선택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중 37.4%가 ‘정책·공약’을 최우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28.5%)과 인물·경력(18.6%)이 뒤를 이었다. (모름 9.7%, 기타 5.7%)
더불어민주당 제외 모든 정당 지지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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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로컬신문과 뉴스티앤티·브레이크뉴스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대전 동구 정당 지지율. |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는 대전 동구에서도 여전했다. 응답자 절반이 넘는 50.7%의 지지를 얻어 지난 본지 여론조사(46.3%)보다 4.4%p 상승했다.
반면 자유한국당(24.9%), 바른미래당(9.6%), 정의당(4.0%), 민주평화당(0.3%)은 모두 지난 본지 여론조사보다 지지율이 각각 3.0%p, 1.1%p, 1.1%p, 0.8%p 하락했다.
한편 지지하는 정당 없거나(6.4%) 모른다(2.8%)고 답한 응답자도 전체 9.2%에 달했는데 지난 본지 여론조사(6.3%)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세계로컬신문, 뉴스티앤티, 브레이크뉴스에서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6월 3일, 4일 양일간 대전 동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60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RDD(67%)와 무선전화 가상번호(3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4%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0%p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