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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생태체험(염전) (사진=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한 ‘청소년 해양교육’ 사업을 마무리했다.
30일 목포해수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시 중단됐던 청소년 해양교육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올해부터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체험’, ‘항만시설 견학’, ‘해양생태체험’ 등 총 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개됐다.
올해 해양교육은 목포·강진·해남 소재 학교 초·중등 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운영됐다.
내년에도 체험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해수청 정진용 해양수산환경과장은 “2023년도에는 지역의 특색있는 해양체험 자원을 발굴해 다채로운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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