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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12일 김제시가 진행한 2021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2개 주요현안 쟁점사업을 선정해 대책 논의에 나섰다.
19일 김제시는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현안 주간회의 안건 중 22개 쟁점사업을 꼬집어 논의했다. 진행이 미진하거나 난항을 겪고 있는 사업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김제시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빈 상가 매입 및 리모델링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동헌·내아-향교 충효거리 조성, 모악산 관광종합개발계획 등 김제시 사계절 관광지 조성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으며 서울 자치구 자매결연 및 공공급식 체계 추진, 성산전망대 기지국 이전, 김제 벽골제 문화재보호구역 지정 검토 등 사업들도 꼼꼼히 챙겼다”고 전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보고한 사업들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하고 “부서간 칸막이 없는 적극적인 소통·협력행정으로 문제점을 보완, 시행착오를 줄임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