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는 계절별 콘셉트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회로 개최된다. 지난 8월 1회차 ‘이천 CITY 바캉스’는 여름 물놀이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9월에 개최된 2회차 ‘가을소풍’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을소풍 콘셉트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3회차 겨울 놀이는 ‘추억의 겨울놀이터’를 주제로 남부권 장호원지역으로 찾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존(에어바운스, 아동골든벨, 리사이클 드로잉존) ▲체험존(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갓’ 키링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로봇축구체험, 다문화전통의상 체험 각종 체험부스) ▲공연존(버스킹 공연, 마리오네트 인형극) ▲야외존(이동전파감시차량 체험,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아동 골든벨의 경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중앙전파관리소 위성전파감시센터,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장호원의용소방대, 이천시가족센터, 청미청소년센터, 전래놀빛연구회, 피아체볼레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행사운영을 지원하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아동 친화적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겨울 놀이터 행사가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동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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