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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사모 오세관(오른쪽) 회장이 석남 2동 이석분 동장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 서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석사모)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쌀 40포와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석사모 회원들을 비롯한 구의원 및 석남 1·2·3동장 등이 참석, 기탁된 물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석사모는 지난 17년 동안 행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어르신 무료 자장면 봉사,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지급, 학교 등 기관에 도서·교복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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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사모 회원들이 후원 물품 전달 후 석남2동 이석분 동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 서구 제공) |
석사모 오세관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이웃돕기 물품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석남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분 석남2동장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석사모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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