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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완주군이 시설원예분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온실 신·개축 사업은 채소·화훼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가 대상이며 국고 50%(보조20%, 융자30%), 지방비 30%, 자부담 20%로 추진된다.
온실신축은 수출확대 가속화를 촉진하기 위해 품목별로 의무수출비율이 있기 때문에 사업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선정 농가에는 복합환경 제어시설, ICT 융복합 기술 연계시설 등을 포함한 철골, 자동화비닐 온실 신개축과 같이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반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위탁 시행으로 위탁설계형(설계·시공 모두 진행)과 자가설계형(시공만 진행)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7월 29일까지 진행되고 9월 심의회를 거쳐 사업자가 선정된다.
박이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시설원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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