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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2023 안양시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한 선수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체육회)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2023 안양시체육상 시상식’이 13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양시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선수들과 체육 지도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약 80여명의 안양시 선수들과 지도자 및 각 체육회 종목단체 임원들을 비롯해,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체육회장상 58명, 안양시장상 19명, 안양시의회의장상 2명, 대한체육회장상 1명이 수상했다.
체육회장상 대상에는 안양시청 소속 권세현 수영선수가 수상했으며, 이정태 육상선수, 유가람 롤러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안양시체육회는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여 안양시민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보조금 및 용품 지원을 통해 엘리트 체육 관계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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