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개최

조주연 / 2022-12-21 21:48:46
전북 예술인, 문화 발전 공로자 10명 시상

▲ⓒ하림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제26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이 2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하림에 따르면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등 각 대중예술 분야에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상을 수상하고 지역 문화 예술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수상 대상자는 10개 협회와 13개 시·군 예총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예술인으로는 박진만(건축) 왕준식(국악) 김명신(무용) 윤영근(문인) 김영민(미술) 박헌재(사진) 고조영(연극) 박순아(연예) 김정훈(영화) 이남진(음악)이 선정됐다. 또, 최낙진(군산예총) 이석중(익산예총) 강명선(무용) 이덕형(연극)씨는 공로상을 받는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전북지역 시민을 대표해 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인 전북예술인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예술인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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