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62회 정례회 개회··· 시정질문 예정

조주연 / 2022-09-15 20:33:54
2021회계연도 결산, 조례안 등 처리 계획

▲ⓒ김제시의회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가 15일,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김제시의회는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김제시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시정 질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2회 정례회 회기 결정 건 등을 처리한 이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한 개요보고를 듣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과 2021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21~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승인안 종합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시정 질문은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김영자 의장은 “결산심사는 승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도 예산 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건전한 재정 계획 수립의 발판이 된다”며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따라 정확하게 사용됐는지 면밀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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