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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약퇴치본부) |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1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간담회를 열어 마약류 범죄 척결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지속적인 홍보와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청소년까지 파고든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김필여 마약퇴치본부 이사장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마약 사범 근절을 위해 애쓰는 경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경찰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효과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청장은 “경찰 역량을 집결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마약 관련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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