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일자리 318명 취업 성공

조주연 / 2022-12-06 20:48:22
‘2022년 여성취업육성 위한 여성일자리업체 네트워크 구축 워크샵’ 개최

▲ⓒ고창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의 여성일자리에 올해 396명이 구직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고창군의 여성일자리 취업자료에 따르면 12월 현재 396명의 구직등록과 816명의 구인요청이 있었다.

이 중 318명의 여성인력이 취업에 성공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취업의지와 여성취업 설계사의 취업연계의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고창군은 6일 보니타정원에서 여성일자리 취업연계가 활발한 재가 장기요양기관 24개소 센터장과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여성취업육성을 위한 여성일자리업체 네트워크 구축 워크샵’을 열었다.

여성일자리 관련 업무 공유와 취업연계 관련 어려움을 듣고 허브 치유활동을 주제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 고창군도 여성일자리업체간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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