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위 탈환 기대도
부산아이파크 상대 5대 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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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이 FC안양 선수단과 함께한 모습. (사진=장선영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FC안양은 22일 오후 안양시 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관동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회장, 임준 안양시체육회 사무국장, 홍재언 안양시청 체육과장, 장철혁 FC안양 단장, 조성락 사무국장, 이우형 감독, 주현우(99 MF 주장)외 선수단이 함께했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많이 위축된 경기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 선수 여러분들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활약을 위해 애쓰는 장철혁 단장 이하 이우형 감독 및 코칭 스태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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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이 FC안양 선수단과 관동대 연습경기 참석 선수단 격려 모습 (사진=장선영 기자) |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시즌 초반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이 돋보이고, 현재까지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 20일 부산에서 열렸던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5대 4라는 높은 점수로 승리를 해 또 다시 리그 1위를 탈환하게 돼 너무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즌 중반이 시작되는 이 시점에서 지금 분위기를 계속 유지해 올해는 꼭 승격까지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회장은 "오늘 연습경기를 비롯해서 남은 시즌경기에도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저 또한 12번째 선수로서 우리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