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 범죄없고 안전한 지하철 환경 기여

류종민 / 2019-07-31 20:30:39
대구 서부경찰서, 시민들 안전한 퇴근길 위해 합동순찰 실시
▲ 대구 서부경찰서는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대구서부경찰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30일 서구 2호선 4개역사(감삼·두류·내당·반고개역) 일대에서 지하철순찰대(DTRO순찰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범죄예방협의회·시민명예경찰·무도인순찰대·부녀인봉사대 등 6개 단체 약 600여 명으로 구성된 DTRO 순찰대는 지난 3월 출범한 민·경 합동 순찰대로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 30분~밤 10시 지하철 열차·화장실·역사 사각지대 등 퇴근길 안전을 위한 순찰에 나선다.


비산1동 자율방범대·시민명예경찰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순찰에는 박권욱 서부경찰서장도 직접 참석해 DTRO순찰대와 두류역 입구에서 반고개역까지 함께 순찰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해 범죄없고 안전한 지하철 환경 조성에 기여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경찰이 화합하는 지역공동체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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