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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김대중 마라톤대회가 11월 13일 개최된다. (사진=목포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시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남북평화 교류 협력·인권 신장,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 민주 정신 계승을 위한 ‘제4회 김대중 마라톤대회’를 오는 11월 13일 개최한다.
이달 말경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5㎞, 10㎞, 하프코스 등 3개 종목이 펼쳐진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에서 시작되며,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 안내책자, 배번호 및 칩이 주소로 택배 발송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 등이 지급된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명품 대회와 코로나19에서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김 대통령이 남긴 훌륭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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