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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중학교 농구부 우승 기념 모습. 왼쪽부터 최승아 호계중 체육부장교사, 정현철 감독, 박귀종 체육회장, 이병엽 선수, 도숙영 교감, 천대현 코치.(사진=안양시 체육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관섭 기자]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회장은 2021년 연맹회장기 전국남녀 중·고 농구대회에서 호계중학교 농구부 우승과 관련, 대회 입상자 포상금 지급규정에 준용해 포상금 전달식을 26일 가졌다.
이날 호계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임준 안양시체육회 사무국장, 도숙영 호계중학교 교감, 최승아 체육부장, 정현철 감독, 천대현 코치, 이병엽 선수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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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중학교 농구부 우승 모습. (사진=안양시 체육회 제공) |
앞서 2021 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농구대회는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21일까지 9일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호계중과 명지중(전북 익산)의 결승전 경기결과 89:84, 5점차로 호계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MVP 어시스트 수비상은 이병엽(개인상3관왕)이, 지도자상은 정현철 감독과 천대현 코치가 각각 차지했다.
포상금은 100만 원으로 , 지급기준은 도 대회 이상 입상자 포상금 지급규정에 따라 전국대회(대통령, 종별 협회장 등) 1위 축전 100만 원, 2위 70만 원, 3위 50만 원 등이다.
호계중 농구부는 지난 1998년 6월 30일 창단했으며, 감독·코치와 선수 14명(1학년 5명, 2학년 4명, 3학년 5명)으로 구성됐다.
박귀종 회장은 "호계중학교 교장 이하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안양을 전국에 널리 알려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체육회에서는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