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 김상균, 최은희 의원과 내빈 및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자리해 아르딤복지관의 발전을 기념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아르딤복지관이 지난 7년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 잡아 온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 의장은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된 복지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성아르딤복지관은 2017년 개관 이후 장애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복지관은 상담 및 재활 프로그램, 직업 훈련,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르딤복지관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특별공연과 감사장 전달식을 통해 복지관이 만들어 온 긍정적인 변화를 축하했다. 배 의장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들이 지속해서 화성시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응원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포용적이고 따뜻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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