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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정례회의 개최 (사진=해남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강축복 기자]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13일 정례회의를 통해 “지난주 해양수산부의 김산업 진흥구역 공모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해남군이 선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해남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김산업 활성화의 방안을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등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을 잇는 인프라 구축에 나서 해남 김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기업도시내에 조성하게 될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 클러스터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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