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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청 전경 (사진= 함평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군 발주 공사 관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와 수행 사업,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의 예방안전을 위해 ‘2024년 안전보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법령상 조치 의무 준수와 현장 점검을 통한 유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예정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성 및 운영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선임 ▶위험성평가 실시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실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군청 내 중대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위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안전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는다’는 행동 강령을 정했다.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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