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몰 ‘상상노리터’ 사업설명회 예정

조주연 / 2024-03-11 21:44:57
15일, 22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서 사업설명회
2년간 임대료 무상 지원, 공용 전기 및 수도 요금 등 지원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청년몰 사업 운영방향 설명회를 연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5일과 22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올해 청년몰 사업 운영방향을 설명한다.

지난해 2월 개장한 청년몰 ‘상상노리터’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임대료를 무상지원한다. 또한 공용 전기 및 수도 요금 지원 다이로움 추가 할인 각종 체험 행사 개최 등 운영 및 홍보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도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청년몰은 만 18~49세의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은 누구나 입점이 가능하며 소상공인과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과 최의찬 계장은 “올해부터 청년몰 상인 모집 자격을 만 49세까지 확대해 더 많은 예비창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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