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조주연 / 2023-06-06 21:23:04
정성주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예우에 최선 다하겠다”

▲사진출처=정성주 김제시장 SNS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성산공원 내 충혼비 광장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이원택 국회의원. 시민, 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10시 정각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조포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정성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높이 받들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추념식에 앞서 순동에 있는 군경묘지를 참배해 헌화·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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