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진행 상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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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2일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장애인단체 대표 6명 등과 가진 간담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장애인 단체측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기를 부탁했으며 익산시는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와 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장애 유형별 전문 인력을 활용해 각 단체에 일자리를 배치하는 것과 비장애인의 편견 해소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사업 확대,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등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익산시는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익산시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든 시민들의 마음속에 편견이 아닌 이해를 통해 장애인들을 바라볼 수 있는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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