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주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완주군 고산미소시장 내 광장에서 오는 20일까지 완주곶감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곶감연합회는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면의 230여 감농가가 참여한 이번 장터를 마련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곶감, 감 말랭이 뿐 아니라 감식초 등 로컬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완주곶감은 산이 많고 기후와 토질이 좋아 감이 잘 자라고 깊은 산골에서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유난히 쫀득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정택 완주곶감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 곶감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함으로서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최고품질의 완주곶감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