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식재된 라벤더(사진=정읍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 도로에 라벤더 2000주가 식재돼 향기가 기대되고 있다.
8일 정읍시에 따르면 고부면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입석사거리에 라벤더 2000주를 식재했고 당덕제 주변 1200평 규모에 메밀을 식재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면 소재지 일원에 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정명균 고부면장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즈음해 민관이 함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고부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은은한 향을 맡으며 잠시라도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