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익산시민생활문화제, 내달 2일 열려

조주연 / 2023-05-25 21:39:47
‘일상, 예술을 품다’,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축제 개최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제7회 익산시민생활문화제가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분수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익산시에 따르면 시민생활문화제가 일상, 예술을 품다’란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서예, 캘리그라피, 공예 등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고 멋과 끼, 그리고 열정을 무대 위에서 느끼며 함께 기억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통기타, 색소폰, 장구, 난타 등 다양한 장르 30여개의 동호회와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성대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명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은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생활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전북 생활문화의 본고장인 익산이 생활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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