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 위해 시설안전점검 실시

류종민 / 2019-06-20 21:36:36
대구 서구청, 10개소 방문…건축·전기·가스·소방분야 집중
▲ 가스가 새는지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서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시 서구청은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장 등 10개소를 방문해 하절기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를 맞아 풍수해 및 폭염, 안전의식 소홀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점검과 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은 ▲시설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 ▲책임보험가입 여부 ▲건축·전기·가스·소방분야 등 시설물 안전 ▲재난 ·대형 사고발생에 비상연락체계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에 기능 보강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숙 생활보장과장 은 “하절기 시설안전 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희망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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