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권선택 대전시장이 2017APCS 공동개최도시 호주 브리즈번시 그라함 쿼크 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사진=오영균 기자>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 앞에서 대전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개회식에서 “여러분이 방문한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과학도시이며 대덕연구개발특구, 카이스트 등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갖춰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다”며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APCS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영균 기자> |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APCS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그라함 쿼크 브리즈번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사진=오영균 기자> |
이어 “대전은 1993년 엑스포부터 2015년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을 치러낸 경험이 있다”며 “아태도시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멋진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APCS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세계 28개국 128개 도시‧기구에서 국내외 1500여명의 도시 리더, 석학 등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세션의 전체회의와 16개 세션의 분과회의, 청년포럼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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