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후 저녁 시간 배출해 줄 것, 명절 음식 20% 줄이기 운동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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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8일 김제시는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제시는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며 특별히 연휴 기간에는 청소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한 민원 상황을 총괄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강신호 행정지원국장은 “시민 협조 사항으로 청소 인력이 아침 6시부터 쓰레기를 수거하기 때문에 일몰 후 저녁 시간에 배출해 줄 것과 명절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버려지지 않도록 명절 음식 20%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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