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 신관 객실 침대 설치

조주연 / 2023-03-24 22:02:03
6500만 원 들여 총 21객실 리모델링 완료

▲ⓒ고창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유스호스텔 신관 객실 전체를 침대방으로 전면교체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업비 6500만 원을 들여 선운산유스호스텔 객실 중 2인 트윈침대 17객실, 2인 더블침대 2객실, 1인 싱글침대 2객실, 총 21객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현재 선운산오스호스텔은 본관 온돌방 32개 , 신관 침대방 21개 객실에 24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단체 관광객들에게 식사도 제공하는 등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루 더 머물고 고창지역 관광명소들을 더 많이 둘러 볼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며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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