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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김제시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외벽공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가림막 하나 없는 공사현장 아래를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14일 오전, 전북 김제시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외벽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가림막 하나 없는 공사현장 아래를 시민들이 통과하고 있다. 공사를 위해 세워진 철재빔 난간에는 공사용 자재들이 잔뜩 아슬아슬하게 놓여져 있다. 해당 공사는 김제시의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4억 9525만원의 세금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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