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유영빈)는 지교회 연합 학생회가 주관한 학부모 모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동 서울교회 4층 성전에서 열린 ‘지교회 연합 학생회 학부모 모임’은 부모와 자녀가 신앙을 매개로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포천·구리 등 각 지교회 학부모들이 참석해 공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해에서 화합으로’를 주제로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영빈 지파장이 말씀과 간증을 전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지파장은 자신의 유년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을 짚고, 신앙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실천적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부는 학생 설문을 토대로 한 퀴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모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실망스러운 부모의 행동’, ‘감동을 주는 부모의 행동’ 등 현실적인 질문이 제시되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시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의정부교회 학생회 부장의 현장 간증이 더해져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였다.
3부에서는 6~7명씩 소그룹을 구성해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가치와 부모의 역할, 신앙을 강요가 아닌 권면으로 전하는 방법, 인성 교육의 중요성, 가정과 교회의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유소영 성도(46·서울교회)는 “이번 모임을 통해 아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교회 안민지 성도(35)는 “자녀가 스스로 신앙의 가치를 발견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은 가정과 교회가 함께 자녀의 성장을 고민하며, 신앙의 가치를 건강하게 계승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