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청사 상반기 정기안전점검 완료

조주연 / 2023-04-17 22:43:56
반기별 1회 정기안전점검 결과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재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익산시 본청 외 14개 읍면동 공공청사 시설물의 안전상 위해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2개월에 걸쳐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익산시는 봄철 해빙기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 요인등을 고려해 사전에 재해와 재난에 대비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하기 위해 정기점검 체계를 갖추고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C등급으로 분류된 익산시 본청 건물에 대해서는 신청사 준공전까지 안전사고 예방 및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반기별 1회 정기안전점검 결과를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등재해 점검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정기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안전 위해 요소는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경우 개선 대책을 수립해나갈 방침이다.

이양재 회계과장은 “정기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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