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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정헌율 시장과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어려운 가정 아동의 주거환경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이하 재단)가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정헌율 시장과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등은 어려운 가정 아동의 주거환경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지켜줘! 그린홈즈(Green Homes)’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후원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 20여 가구를 발굴해 시건장치, 전선관리, 조명교체, 해충방지, 곰팡이 제거, 화장실 노후개선 등의 환경개선 사업비 2000여만원 이상을 지원한다.
이에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아동 사례를 발굴하고 재단과 익산후원회는 모금 활동과 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온 마음으로 도와야 한다”며 “익산시는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익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이 생활하는 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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