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 보호 해변 캠페인 진행

조주연 / 2022-07-30 22:21:24
해수욕장 방문한 청소년 비행 예방, 가출 청소년 위한 긴급구조 상담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방학 청소년 보호 해변 캠페인을 진행했다.

 

30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까지 나흘간 여름철 피서지인 변산, 격포,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보호 해변 캠페인을 벌였다.

 

해수욕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을 위한 긴급구조 및 야외 상담활동도 병행 실시됐다.

 

또, 관광객에게 청소년 보호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청소년 출입금지 사업장에 대한 방문 홍보 등 지역사회의 내 청소년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애썼다.

 

부안군 김화순 교육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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