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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가 내장산 문화광장 바닥분수를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바닥분수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바닥분수 점검과 청소 등을 위해 휴무한다.
하루 2회 이상 소독약품을 투여하고 주 1회 이상 저수조를 청소하는 등 바닥분수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5일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통해 물로부터의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한다.
2019년에 조성된 바닥분수는 지름 13m에 57개 분수 노즐과 LED 조명이 조화를 이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줄기를 볼 수 있어 여름철 최고의 시민 휴식처로 손꼽히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올여름 화려한 음악분수와 시원한 바닥분수가 함께하는 워터파크에서 돌아온 일상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수질검사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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