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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 시상식에서 부안예술회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성과발표 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전국 11개 문예회관의 15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연극, 발레, 오케스트라, 전통예술 등 장르의 성과발표를 했고 부안군은 총 2팀이 참여했다. 그 중 ‘청춘극단’팀이 우수상을, ‘부안군민오케스트라’팀은 격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예회관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체험·감상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 속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안예술회관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멋진 끼와 열정이 발휘되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 감동적인 시간였다”며 “내년에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부안에서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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