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강북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강북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강북경찰서는 지역 금융기관 대표자 및 경찰서장과 간부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 을 위한 경찰과 금융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불안을 감소시킬 예방 및 근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찰은 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상호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경찰과 금융기관은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대구강북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죄에 대해 3개월(2019년 9월∼11월)간 집중단속 및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홍보와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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