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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유용우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전북도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유용우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21일 열렸다.
유용우 이사장 후보자는 1987년에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한 이래로 전주지점장, 광산지점 부점장, 보령지점 부점장 등을 지냈다.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인사청문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8명(김철수, 나인권, 국주영은, 두세훈, 송성환, 이한기, 정호윤, 최훈열 의원)과 도의장이 추천한 3명(김기영, 오평근, 이병철 의원)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청문위원들은 재단 이사장으로서의 역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 지원 대책,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전북혁신도시 금융센터 조성 업무 주무기관으로서의 역할, 보증사고 정상화율 부진에 따른 대책, 재단 운영에 대한 견해 등을 중점으로 질의했다.
김철수 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합한 후보자 임명을 위해 위원 모두가 철저한 검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 결과를 바탕으로 도덕성, 전문성, 업무능력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23일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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