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당, 파주갑 신보라 후보 지원 위한 특급유세단 출격

유영재 / 2020-04-08 22:25:52
[4·15 총선] 김승희‧김종석‧송희경‧윤종필 의원 등 나서…신 후보, ‘선수교체’ 당부
▲왼쪽부터 김종석·윤종필·신보라·송희경·김승희 국회의원이 신보라 파주시 갑 미통당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신보라 후보사무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신보라 후보가 현역 의원들의 지원유세로 선거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오후 경기 파주시 교하 중앙공원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파주시 갑 신보라 후보의 유세현장에 김승희‧김종석‧송희경‧윤종필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들은 보건‧경제‧안보‧복지 전문가로 신 후보를 위해 ‘특급지원유세’에 나섰다.

먼저 김승희 의원은 “신보라 후보를 4년간 지켜봤지만 나이가 젊어도 열정과 생각이 가득 찬 사람”이라며 “파주시를 신바람 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희경 의원은 “신 후보를 다시 국회로 보내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신보라 후보는 정말 신나게 일하는 사람이자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석 의원은 “신보라 후보는 청년대표로 뽑힌 사람이며 미래를 대표하는 미래통합당의 상징”이라면서 “문재인 정부의 폭정 막고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와 파주 발전 이끌어낼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종필 의원은 신 후보에 대해 “여가위 위원으로 함께 활동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해 일‧가정 양립에 힘써온 사람”이라며 “보건‧환경‧여성 문제에 남달리 신경쓰며 다방면으로 뛰어난 인재”라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마무리 연설을 통해 “대통령‧장관 눈치만 보느라 지역 주민 이익을 외면하는 사람에게 국회의원 자리를 맡길 수 없다”며 “선수 교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 후보는 “함께 해주신 네 분의 국회의원께 감사를 전한다”며 “파주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영재

유영재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